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도지마 료타로 (문단 편집) == 이야기 속에서 == >[[이나바(페르소나 시리즈)|이 마을]]은 말이지, 내 마을이야. '''[[도지마 나나코|나나코]]'''랑 '''[[주인공(페르소나 4)|네가]]''' 있는, '''내가''' 있을 곳이지. >그래서 나는 앞으로도 여기를 지키며 살아갈 거다. 형사로서… 아버지로서, 말야.[* 이하. 위에 있는 대사와 함께 사메강에서 커뮤니티 MAX를 찍고 주인공에게 풀 대사를 하는 장면 후, 잠시 지나가던 순경이 양아치를 잡지 못하자 도와주러 간다.] 이나바시로 넘어온 시기나 수상해 보이는 교우 관계로 인해 [[주인공(페르소나 4)|주인공]]이 사건과 관계있는 것이 아닌가 의심[* 의심하게 된 계기는 [[아마기 유키코|유키코]] 유괴 직후, 주인공과 [[하나무라 요스케|요스케]]가 쥬네스에서 칼부림(...)시 사건으로 입건된 것이었다. 도지마는 주인공과 요스케를 풀어주며 사건에 관여하지 말라고 충고하지만 주인공 일행은 계속해서 유괴 사건을 해결해 나갔고, 유괴된 피해자들을 동료로 맞이했다. 사건의 피해자들이 주인공과 어울려 다니니 의심을 할 수밖에 없었다.]하고 고민하며, 사건에 관련된 듯한 행동을 하면 형사의 감에서 비롯되는 매우 날카로운 질문으로 주인공을 난처하게 한다. 몇 번이고 위기를 맞을 뻔했지만 그때마다 [[도지마 나나코]]의 對료타로 궁극 오의 "……또 싸우는 거야?"가 주인공을 구원해 주었다. 그렇다고 주인공을 범인 취급하는 것은 아니고, 조카가 위험한 일에 휘말린 것이 아닌지 걱정하는 것이다. 사람을 대하는 게 조금 서툴 뿐이지 근본은 좋은 사람이지만, 하필 그놈의 사건이 끊이지가 않고, 형사라는 직업 특성상 언제 출근과 퇴근을 할지 몰라서 가정에 소홀한 편. 여튼 중간고사, 기말고사에서 1등을 하면 축하한다며 고등학생에게는 거금일 돈을 용돈으로 주기도 한다. 40,000엔이나 50,000엔. 우리 돈으로 4~50만 원 상당의 거금이다. ~~시골 형사가 [[랜드로버 프리랜더]]를 끌고 다니는데 뭐~~[* 다만 아틀러스 특성상 디자인만 따온 일반 차량으로 보인다. 프리랜더는 원래 하이옥탄 가솔린 전용 차량이라 작중에서처럼 레귤러 넣었다간 엔진이 상하기 때문.] 관련 커뮤니티는 법황. 직업이 형사라서 집을 비울 때가 많고 아내를 죽인 뺑소니범을 아직도 찾고 있다는 이유가 있긴 하지만 자의 반 타의 반으로 가정을 방치하고 있다. 그래서 주인공이 커뮤 내내 바가지를 긁어가며 부녀 관계를 회복시켜야 한다.[* 도지마에게 돌직구를 날리는 선택지를 골라야 호감도가 잘 오른다. 그러나 [[P4A]]에서는 사회 통념상 웃어른에게 대드는 장면을 방송하기가 뭣했던지 주인공과 나나코의 태도가 원작보다 훨씬 순화되었다.] 이같은 점이 [[페르소나 3|전작]]의 [[파계승 무타츠]]를 연상시킨다는 의견도 있다. 주인공을 조카라기보단 '''나이 차 많이 나는 동생'''뻘로 생각하고 있어서 그런지 주인공이 무슨 일을 한다고 해도 일단 관대하게 믿어주는 편이다.[* 그래서 법황 커뮤 랭크 선택지에서 '''형이라고 부르면 안 되냐'''를 고르면 도지마도 웃으면서 호감도가 상승한다.] 고등학생이 오토바이를 타거나 야간 알바를 하는 것도 허락한다. [[타츠미 칸지|칸지]]가 다른 형사에게 무고하게 검문받고 있자 그 형사를 혼낸 적도 있다고. 과거에는 단란한 가정을 이루었지만, 아내인 도지마 치사토가 교통사고를 당해서 죽은 이후 말수가 적어졌다. 아내의 뺑소니 사고는 오랜 시간이 지나서 경찰은 수사를 종결하려고 하지만, 커뮤니티를 진행하면 알 수 있는 사실로 그는 개인적으로 계속 범인을 찾고 있었다. 아내를 잃은 경험 때문에 교통사고 이야기만 나오면 흥분하기도 한다. 이런 캐릭터가 늘 그러하듯 감정 표현이 서툴러서 나나코 앞에서는 자신의 마음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고 우물쭈물하지만, 속으로는 나나코를 깊이 생각하고 있는 이 시대의 전형적인 아버지상.[* 드라마 CD 2의 경우 이러한 면모가 주로 부각된다.] 나나코가 죽은 아내를 쏙 빼닮아서 나나코를 볼 때마다 아내를 추억한다고 한다. [include(틀:스포일러)] 11월, 도지마가 보는 앞에서 주인공에게 '''더 이상 구하지 말라'''는 2번째 협박장이 날아온다. 도지마는 역시 주인공이 사건과 관련이 있다는 걸 확신하고, 나나코를 집에 둔 채로 주인공을 경찰서로 끌고 가서 심문 끝에 주인공을 심문실에 가둬버린다. 의도한 것은 아니지만 이 극단적인 행동이 '''[[나마타메 타로]]'''에게 나나코가 유괴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해버리고 말았다. 도지마도 혼자서 사건을 쫓고 있었기에 나마타메가 범인인 걸 알고 있었고, 나나코가 유괴되자 자동차로 나마타메를 쫓아간다. 그러나 나마타메가 고의로 낸 교통사고에 휘말려서 큰 부상을 입고 병원에 입원하게 된다. 이때부터 법황 커뮤를 올릴 수가 없으니,[* 골든에서는 진범을 잡을 경우 1월 후반에 나나코와 퇴원, 커뮤가 복귀된다.] 밤 커뮤 시간에 미리미리 올려두자. 그 후 나나코가 TV 세계의 안개로 인한 원인 불명의 쇠약함으로 인해 결국 사망하자 딸을 잃은 마음에 이성을 잃고 나마타메의 병실로 가서 그를 죽이려 하는 듯했다. 그러나 형사들에게 제지당하고 통곡한다. 만약 나나코를 구출한 직후의 중요 분기점에서 나마타메를 처단하는 배드 엔딩 루트에서는 3월에 주인공이 도시로 돌아갈 때 '''범죄자는 처벌해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느냐'''라고 묻고, 주인공 일행이 나마타메를 죽였다는 걸 알고 있었는지 '''고맙다'''는 인사를 한다. 그렇게 료타로는 나나코도 아내도 조카도 없는 집에서 앞으로 쭉 혼자서 지내게 된다. 그리고 [[이나바(페르소나 시리즈)|이나바시]]에서는 '''두 번 다시 맑은 하늘을 볼 수 없게 된다.''' 그렇게 선과 악의 모든 실체를 가린 안개는 영원히 걷히지 않는다. 모든 엔딩을 보고자 한다면 한 번쯤 나마타메를 죽이고 배드 엔딩을 본 뒤 죽이기 이전의 상태를 로드해서 다시 하기를 권한다. 나마타메를 죽이지 않았지만 멤버 설득에 실패한 배드 엔딩 2에서는 나나코는 살아나지만 회복이 늦어 쭈욱 병원 신세를 지게 된다. 돌아가기 전에 주인공에게 '''이제까지의 행동을 후회하지 않느냐'''라고 묻는다. 만약 주인공 일행이 나마타메를 심문해서 일부 사실을 알아냈으나 진범을 유추해 내지 못한 배드 엔딩 3을 볼 경우엔 도지마도 나마타메가 [[야마노 마유미|야마노]] 아나운서와 [[코니시 사키|사키]]를 살해하지 않았다는 것까지는 알아차리지만 [[아다치 토오루|진범의 정체]]까지는 알아내지 못하고 끝난다. 진엔딩 루트에서는 아다치가 나마타메를 호송시켰다는 사실에 불같이 화를 낸다. 그리고 [[시로가네 나오토]]가 옆에서 아다치를 추궁하자, 본인도 수상한 게 있었는지 이것저것 캐묻는다. 결국 아다치가 "나마타메가 {{{#red '''넣었을 게'''}}} 뻔한 거잖아?"라고 말실수를 하자 아다치가 범인임을 직감한다. 결국 아다치는 도망가고 급히 쫓으려고 하지만 상처가 도져 어쩔 수 없이 아다치의 추적을 주인공에게 맡긴다. 아다치가 쓰러진 후에는 구급차와 경찰을 불러서 아다치도 료타로가 배려했다는 걸 아는지 말없이 들것에 실려 병원으로 이송된 후 체포된다. 이 과정에 도달하기까지 심야 TV라든가 페르소나에 대해서 듣게 되었지만 세상에는 별일이 다 있다고 하면서 더 이상 주인공 일행에 대해서는 추궁하지 않게 된다. 그의 성격을 생각하면 다소 허무한 마무리지만 아무래도 게임 내적으로 스토리가 더 복잡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라고 보면 될 것 같다. 엔딩에서는 무사히 돌아온 나나코와 다시 행복한 생활로 돌아가 동네를 떠나는 주인공을 배웅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